강화, 군민 건강관리 발 벗고 나서
강화, 군민 건강관리 발 벗고 나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7.0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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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건강검진사업’ 홍보

인천시 강화군은 군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7 국가건강검진사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홀수년 출생자인 지역세대주 및 만 40세 이상 지역세대원과 직장피부양자다.

건강보험공단은 연초에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진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검진표를 개인별 주소지로 발송했다. 그중 만 40세와 만 66세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B형간염 및 인지기능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영유아는 월령별 해당 시기를 통해 7차례의 건강검진과 3차례의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건강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관내 일반 건강검진기관은 강화보건소를 포함해 강화병원, 인성의원, 남궁내과의원이며, 구강검진은 보건소를 포함해 9개소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검진 시까지 금식을 해야 하고, 커피나 우유 등도 먹으면 안 된다”며 “빠른 건강검진을 위해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연말로 갈수록 대기시간도 길어지므로 미리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