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왕지혜, 시작부터 난관 부딪히나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왕지혜, 시작부터 난관 부딪히나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2.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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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 강은탁과 왕지혜의 사랑이 시작부터 어려움에 부딪혔다.

6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은방울(왕지혜 분)과 박우혁(강은탁 분)의 관계를 의심하는 한채린(공현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채린은 박우혁을 포기하지 못하고 박우경(김윤경 분)에게 식사자리를 만들어달라고 청했지만 박우혁은 돌연 식사약속을 취소했다.

박우혁이 도시락을 준비해 사무실로 오겠다는 은방울의 연락을 받고 약속을 취소해버린 것이다.

한채린은 화를 내며 박우혁의 사무실까지 찾아왔다가 은방울을 목격했다.

강상철(김민수 분)은 “제가 도시락을 부탁했다”고 둘러대 위기를 모면했다.

은방울의 시모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박우혁과 며느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했다.

손자 윤별(서은율 분)을 안고 있는 박우혁을 보고 서운해 했다.

박우혁은 강상철에게 “어머니께서 화가 나신 것 같다. 우리 엄마는 자신이 있는데, 나에게 더 큰 산은 이댁 시부모님이다”라고 고백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