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등교 시기를 맞아 학교 내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B형) 감염으로 발병하는 급성호흡기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12월에서 이듬해 4~5월까지 유행하는 질병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는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자주 손 씻기, 기침 에티켓 준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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