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동 순회 업무보고
서울 용산구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6일부터 16일까지 16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업무보고회를 열고 폭 넓은 소통행보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올해 각 동별로 진행할 각종 사업계획을 구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구정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구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함께 구정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자 한다”며 “내 고장, 내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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