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직원 32명이 참여한 행복봉사단은 한빛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저소득 사회적 배려 계층 32가구에 한 가구당 LED 3세트씩 교체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LED등 교체 된 집을보며 함효순 할머니는 “집이 너무 환해져서 고맙습니다. 전기세도 많이 저렴하다고 하니 이젠 마음 놓고 불을 켤 수 있겠네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계층에게 깨끗한 환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자원봉사활동을 조금 더 실천해 나눔과 희망이 있는 양천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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