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실마을’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고령 ‘개실마을’ 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신석균 기자
  • 승인 2017.01.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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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주관
▲ 고령 개실마을 전경. (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은 고령개실마을이 한국관광공사 2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월에 가볼만한 곳에 고령 개실마을과 강릉 오죽헌, 북촌한옥마을, 충남 아산의 외암마을, 전남 순천의 낙안읍성 민속마을 등 5곳을 선정했다.

고령 개실마을은 영남학파 종조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350여년간 동성마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에서 직접 농사지은 옥미(쌀)로 빚은 조청으로 만드는 엿 만들기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 관광진흥과 관광진흥과 최용석 마케팀 담당은 “개실 마을에서 달콤한 체험으로 시작해 대가야 역사투어 여행은 미처 몰랐던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의 멋과 매력에 흠뻑 빠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령/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