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30만 자족도시 진입 기반 다질것”
황은성 안성시장 “30만 자족도시 진입 기반 다질것”
  • 윤명원 기자
  • 승인 2017.01.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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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간담회 개최
▲ 황은성 경기도 안성시장은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진입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시정목표를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은성 시장은 30만 자족도시로의 진입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올해 시정목표로 제시했다.

제사한 시정 목표는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증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해외 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 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시대 위기 극복, 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과 광역 교통망 연계방안 모색 등이다.

또 대상·계층·사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안전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 수질·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0세~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등이다.

황 시장은 “지난해 유독 많은 상을 휩쓸었는데 이는 모두 안성시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협조, 또 때로는 가장 따끔한 질책으로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잘 알고 있어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윤명원 기자 gbcyun@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