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진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7.01.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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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44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공중화장실 시설물 유지 관리와 청결상태, 편의용품 비치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청소 불량, 시설물 파손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은 1월 25일까지 개선하여 설 명절 귀성객,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 관광지, 터미널, 시장, 상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화장실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을 정비하고,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 순회 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시 하수시설과 관계자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한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화장실 편의용품,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사용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