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시의 대표 브랜드인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1개 품목에 대해 10~40%의 할인 판매 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보령머드화장품은 보령의 청정 갯벌에서 채취한 천연 진흙으로 만드는데, 정제 과정을 거쳐 머드파우더로 만들어진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치유효과가 뛰어나다고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발표했으며, 피부 노화방지, 노폐물 제거 등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가장 할인율이 높은 제품은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의 묶음 3종 세트로 9만8000원에서 40.8%를 할인한 5만8000원에 판매하고,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클렌징크림은 1만5000원에서 40% 할인한 9000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머드4호세트(샴푸, 린스)와 머드팩, 밀크로션, 에센스, 아이크림, 영양크림, 도미 썬 크림, 린스도 30~40%를 할인한다.
또 종합세트(팩, 샴푸, 린스, 폼, 비누 등)는 4만원(20%), 클렌징 폼 8800원(20%), 바디클렌저 8000원(20%), 스킨로션을 2만1000원(16%)을 판매하며, 다른 제품도 10~20% 범위 내에서 할인 한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부터는 지난해 리뉴얼한 제품도 8%에서 최대 21.4%까지 할인한다.
보령산 머드화장품을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택배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보령머드화장품은 지난해 12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친환경화장품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