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민행동, 세월호 참사 1천일 앞두고 촛불집회
서산시민행동, 세월호 참사 1천일 앞두고 촛불집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1.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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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세월호 참사대응 서산시민행동은 서산시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인양과 진실규명을 위한 촛불 집회를 벌이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하루 앞둔 8일 충남 서산에서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인양과 진실 규명을 위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4.16세월호참사대응서산시민행동은 이날 충남 서산시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탄핵은 끝이 아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의혹투성이 세월호 참사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 것 없습니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9명의 가족들이 아직 그곳에 있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호소했다.

▲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9명의 세월호 희생자 모습.
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박근혜 퇴진과 함께 세월호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