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포인트 적립 혜택이 한층 강화된 'KB국민 Liiv Mate 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 'Liiv Mate(리브 메이트)'에 이어 출시되는 포인트 적립 특화 상품이다.
이 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시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기본 적립해 준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포인트 추가 적립, 해외 이용 캐시백, 영화·놀이공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모션·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음식·커피·여행·호텔 업종 △버스·지하철·택시 △이동통신요금(SKT·KT·LGU+) 자동납부 이용 시에는 이용 금액의 1.3%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기본 적립 0.7%를 포함해 총 2%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해외 가맹점 또는 해외 직구를 이용할 경우 금액의 2%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해 준다.
또,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매시 1매당 3500원 할인(일 2매·월 4매·연 10매) △에버랜드(일 1매·연 10매) 및 롯데월드(일 1매·월 2매·연 5매) 자유이용권 50% 할인 △캐리비안베이(일 1매)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Liiv Mate 카드는 '굿터치 서비스'가 제공돼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하면 Liiv Mate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며, 스마트 OTP 기능을 활용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강태현 기자 thkang@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