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변심에 ‘당혹’
‘다시 첫사랑’ 김승수, 명세빈 변심에 ‘당혹’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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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 김승수가 명세빈의 변심이 당혹스러워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는 하진(명세빈 분)에게 공모전을 포기하라고 다그치는 도윤(김승수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윤은 하진이 자신을 공모전의 최종진출자라고 소개에 놀랐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정우(박정철 분)는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시연회 심사위원 두 사람을 포섭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됐다.

하진이 공모전에 끝까지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도윤은 “끝내달라며, 떠나겠다고 했잖아”라고 말했다.

사정이 있다는 하진의 말에도 도윤은 “네가 우리 회사 공모전에 들어올 사정이 뭐든 관심 없어, 떠나겠다고 했고 끝내준다고 했어”라고 했다.

도윤의 거듭된 요구에도 하진은 선을 그었다.

또 시작할 거냐는 도윤의 말에 하진은 기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하진은 “내가 잃어버린 10년의 기억 찾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이 맺혔다.

한편 하진은 덕배(정한용 분)가 하진의 존재를 알게 될까 우려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