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 사랑’ 무릎 꿇은 명세빈… 김승수 “내 눈앞에서 살아라”
‘다시 첫 사랑’ 무릎 꿇은 명세빈… 김승수 “내 눈앞에서 살아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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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 '다시 첫 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 사랑’ 명세빈이 김승수와의 인연을 끊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

28일 방송된 KBS2 ‘다시, 첫 사랑’에서는 이하진(명세빈)과 차도윤(김승수)이 공원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윤은 이날 과거 두 사람의 프러포즈 장소였던 공원에서 하진을 만나자 “이 자리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하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도윤을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어 하진은 “내가 당신을 왜 떠났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 당신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었다.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도윤은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는거냐.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답했고, 하진은 자신을 붙잡고 있는 차도윤에게 떠나겠다고 말했다.

도윤은 하진에게 “너와 계약한 업체를 찾아내서 너를 못 떠나게 하겠다. 내 눈 앞에서 살아라”라고 소리쳤다.

도윤의 외침에 하진은 도윤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결국 두 사람은 과거 일을 잊고 관계를 끝내기로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