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올해 체납액 징수실적 보고회
파주, 올해 체납액 징수실적 보고회
  • 이상길·장원진 기자
  • 승인 2016.12.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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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징수대책 보고회도

경기도 파주시는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실적 및 내년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부서 및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이 많은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징수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1년간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내년도 향후 계획에 대한 징수대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징수과장은 “총괄보고를 통해 지방세.세외수입 모두 당초 목표액을 각각 5.3%, 4.9%를 초과해 시의 안정적 세입 확충에 기여했다”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성과를 낼수 있도록 지방세.세외수입 통합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부서장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자체적으로 징수독려반 편성 및 방문독려, 분납 등으로 납세자가 납기내 납부할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사전 안내 및 예고를 통해 납기내 징수율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운 여건이나, 지방세·세외수입 모두 징수율이 향상된 만큼 징수과와 각 실과소간의 협조체제를 유지해 남은기간 시 세입 징수에 박차를 가해 올해를 잘 마무리 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장원진 기자 sglee@shinailbo.co.kr / wj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