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대상제·유공자 표창
인천시 강화군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안양대학교 강당에서 ‘2016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대회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기관단체장, 내빈, 새마을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새마을회가 인천시 새마을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 대상제 및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수여,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제25회 새마을 대상제에서는 대상에 화도면부녀회 김선례 회장, 금상에 송해면지도자 장석찬 회장, 내가면부녀회 유연임 회장, 교동면협의회 박용구 지도자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무총리상은 군 부녀회장 박순덕 회장, 새마을 발전상은 화도면 지도자 김남균 등 9명, 행정자치부 장관상 3명, 농협장상 3명, 산림조합장상 1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지도자 육성을 위해 대학생 자녀에게도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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