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 안정대책 추진 특별교육
울진군, 지역 안정대책 추진 특별교육
  • 강현덕 기자
  • 승인 2016.12.18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특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9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따라 지난 12일 간부공무원 대책회의를 실시한데 이어 6급 이상 중견간부 대상으로 김성현 부군수가 공무원의 공직기강 및 군민들의 안정과 민생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우선 공직기강 확립과 비상근무태세 구축을 강조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복지대책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조류인플루엔자)차단 및 방역대책, 서민 경제대책을 위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산불예방과 수도시설 동파예방, 겨울철 시설물 안전관리 특별점검, 재해대비 도로안전 장비 확보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교육이 진행됐다.

김성현 부군수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엄중한 공직기강을 확립함으로써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지역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