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15일 삼척해수욕장 야간경관조명 별빛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해수욕장내 조명등 설치구간(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입구 삼척해수욕장 화장실앞 ~ 영동횟집앞)을 지정해 12월초 가로수 120그루에 대해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삼척시는 “올해 동해안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 시설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개장으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며 “상권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삼척해수욕장에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 설치로 새로운 볼거리 장소로 탈바꿈하면서 삼척의 건물 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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