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팜파티 프로그램 활성화 ‘빛났다’
철원 팜파티 프로그램 활성화 ‘빛났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6.11.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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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들기 체험사업 평가회서 농진청장상 수상

▲철원 공만들기 체험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관기 대표(맨우측)가 전국사업 성과평가회에서 농진청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철원농기센터 제공)

강원 철원군은 ‘팜파티 프로그램 시범사업’이 지난 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전국 사업 성과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신기술보급사업의 일환인 팜파티 프로그램은 도시민과의 농촌문화 공유로 농산물에 대한 신뢰증진과 직거래 확대 및 농가소득 향상, 고부가가치 마케팅·브랜드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국에서 최다·최고 수준의 좋은 성과를 얻었다. 철원 팜파티 프로그램은 올해 33개의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 중 농촌체험농장 릴레이 팜파티 18회, 통합 팜파티 1회를 연중운영했다.

김종석 군농기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팜파티를 관광 상품화한 지역 체험농장에서 충성고객을 초청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극대화시킨 것이 큰 호응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