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진주시갑)은 31일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6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진주시 만석면 광제산로367 소재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는 창조경제 및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진주목공예를 계승·발전시키고 공방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가구가공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가구가공센터는 지난해 7월 착공돼 2017년 7월 완공 예정으로 국비 30억원, 지방비 26억7000만원 등 총 56억7000만원이 소요된다.
진주 전통목공예 가구가공센터가 완공되면 공방활성화를 통한 테마 관광단지 조성, 관광객 유치 및 유통·판매·교육·인력 양성 등 공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된다.
연간 최대 2만명의 관광 수요 및 200여명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대출 의원은 “전국 최초 전통 목공예 가구가공센터 건립을 통해 진주 목공예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가공센터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책 마련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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