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내정자 임명장 수여도
세종시는 19일 시청에서 문화재단 창립이사회를 열고 인병택 대표이사 내정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인병택 초대 대표이사는 문화관광부 과장, 국정홍보처 홍보협력국장 및 단장, 주도미니카대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정책홍보연구원 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창립이사회에는 이춘희 시장(이사장)등 임원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문화재단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정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문화재단의 임원은 이사장,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총 13명이다. 대표이사 등 임원 10명은 지난 8~9월 전국 공모로 선임됐다.
재단은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치고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의 출범으로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돼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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