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6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선정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오페렐라 발렐리아’를 오는 2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실연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오페라와 발레 음악을 국내 최정상의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해설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구성해 오페라 무대는 아니지만 오페라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창단 31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의 공연 연주를 전담하는 전문오케스트라로 주요 시즌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 인기 아리아 및 발레모음곡을 선보인다.
한편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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