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의지 다짐을 위해 청렴 유적지인 덕천서원과 산천재는 조선시대 출사를 포기하고 평생을 산림처사로 자처하며 후학 양성과 학문에만 전념한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이다.
청렴유적지를 돌아본 윤리후견인들은 공직자로서 항상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스스로 몸가짐을 바로하며,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청렴을 먼저 생각하고 부정부패를 경계하는 청렴공직자로 생활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바른 기업윤리 가치관 정립과 윤리 역량을 배양하고, 윤리딜레마 해결 노력을 통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자격을 갖춘 부서 선임직원을 윤리후견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지사는 밝은마음, 맑은마음, 예쁜마음이란 후견애칭으로 3개조에 6명의 윤리후견인과 피후견인이 모범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