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지난 10일 구청 회의실에서 도·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의원과 구청 간부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해구 2017년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을 설명 및 이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참가자들은 구정발전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호동 청장은 “오늘 간담회 시 논의된 구정에 대한 도·시의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정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과 소통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태풍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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