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울역 ‘전국관광명소 페스티벌’ 참가
천안, 서울역 ‘전국관광명소 페스티벌’ 참가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6.10.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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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는 서울역사 안에서 전철 및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 천안시 대외협력사무소는 최근 서울역사안에서 전철 및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전국관광명소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서울역이 주관한 것으로 천안시를 비롯한 16개의 지자체가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코레일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특산품인 두레앙 포도주 시음 및 판매, 흥타령 춤 축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등 시 대규모 행사와 천안시티투어, 박문수 어사길 등 시 관광자원 등을 소개했으며, 서울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훈 대외협력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코레일과 협력을 통해 기차로 떠나는 가을 여행 테마로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소개와 더불어 문화재, 농·특산물 등을 소개해 ‘찾아 오고 싶은 행복천안’ 이미지 극대화를 위한 시정홍보 행사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