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배우 '서기' 펑더룬과 깜짝 발표… 연인서 부부로
대만 출신 배우 '서기' 펑더룬과 깜짝 발표… 연인서 부부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9.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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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콩 엘르 인스타그램 캡처)
대만 출신 배우 서기(舒淇)가 홍콩 배우 겸 감독 펑더룬(馮德倫)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AP통신에 따르면 서기는 온라인을 통해  "우리 결혼식은 이렇게 간단해요. 우린 아주 갑자기 결정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997년 로맨스 드라마에 함께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편 영화 '첨밀밀2', '유리의 성', '조폭마누라3', '자객섭은낭', '트랜스포터' 등으로 유명한 서기는 최근 '심용결:잃어버린 전설'을 통해서 또 한번 국내팬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펑더룬은 또한 영화 '시', '사대천왕', '정무가정' 등에 연출 배우 겸 감독으로 재능을 펼쳤으며 가수로도 잠시 활동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