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유아, 김민종, 이한위, 김수로, 이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는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유아는 "진짜 화날 때 쓰는 방법"이라며 "정말 화가 날 때는 힘든 일을 종이에 적는다"고 말했다.
이어 "욕설을 적어도 좋다. 다 쓴 종이를 들고 크게 한 번 읽은 뒤 찢어서 버리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덧붙였다.
유아는 또 자기최면 요법으로 "자기 전 누운 상태로 우주에 떠 있는 상상을 하고 어울리는 아우라를 생각해 그것들이 몸을 감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민종에게 유아의 최면법을 권했다.
하지만 유아의 설명을 들은 김민종은 "(최면을) 걸 시간이 없다"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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