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 대상 내달 1일까지 4회
전북 원광대학교병원은 군산시민을 위한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만성질환관리 건강 리더 양성교육은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씩 4회에 걸쳐 군산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연다.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있는 군산시 통장, 반장, 이장과 주민자치위원들과 심뇌혈관질환자 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금연지원센터 및 군산보건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케 해 건강 리더로 활동하도록 하는 시민 참여형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경재 예방관리센터장은 “이번 건강리더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주민 스스로가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관리도 해주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 자가 발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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