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24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천안, 24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6.08.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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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해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되며,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 후 5분간 차량통제가 실시된다.

또 도심지역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및 핵·화생방 대피훈련과 대피소 내에서 방독면 착용 교육 등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최용인 안전방재과장은 “국가재난안전포털 및 안전디딤돌 앱을 통한 주변대피소 위치 확인 및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