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도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에 조규선(67) 전 서산시장이,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에 채현병(65) 전 홍성군수가 선임됐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22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거쳐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을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특별위원회에서는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으로 채현병 전 홍성군수가 선정됐다.
조규선 신임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은 지난 3월 19일 도당 창당대회에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충남지역 당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채현병 홍성·예산 지역위원장도 내년 대선승리와 2018년 홍성·예산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조 지역위원장은 "국민의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앞장서겠다"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의 꿈을 2017 국민의당 대선승리로 실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 지역위원장은 "내년 대선승리와 2018년 홍성예산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수 있도록 민생탐방 행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민형관 기자 esc1330@nate.com, mhk8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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