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 레슬링 김현경이 1회전에서 탈락했다.
김현경은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48kg급 1회전 출전해 러시아 밀라나 다다쉐바에게 1-3으로 패했다.
김현경을 꺽고 올라간 다다쉐바는 16강에 패했고, 김현경은 결국 패자부활전에도 나가지 못하며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