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가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중계로 결방된다.
SBS는 16일 “오늘 밤 ‘닥터스’ 18회를 결방하고 대신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과 배구, 레슬링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신 ‘닥터스’ 18회와 19회가 22일 연속으로 방영된 후 23일 마지막 20회가 방송된다.
이에 따라 전날 방송까지 3회 연속 시청률 20%를 달성한 시청률 독주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
‘닥터스’는 지난주 MBC ‘몬스터’를 비롯한 경쟁 프로그램들이 리우올림픽 중계로 결방하면서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었다.
한편 ‘닥터스’ 후속작인 이준기·아이유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29일 첫 방송 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