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SNS 수유 사진 게재 '시끌벅적'…"아기 자랑하고 싶어서"
정가은, SNS 수유 사진 게재 '시끌벅적'…"아기 자랑하고 싶어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8.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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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가은의 수유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에게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수유 사진을 공개적인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것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이를 두고 정가은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 순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 애기가 생기니까 마악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구요”라며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뭐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 순 없으니까. 전 저 응원해주시고 이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내야죠. 이쁘게 봐주신 분들 감사해용”이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의 해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나도 엄마라서 그런지 정가은 마음 이해할 수 있다. 수유 할 때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나만 보기 아깝더라” “수유하는 모습이 왜 논란이 되어야 하나?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