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양영철, 성정란, 이상봉, 강지수, 박남규 주무관 등 5명을 ‘이달(7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 양영철 주무관은 진해구 일원에서 열리는 각종 해양스포츠 대회 개최와 이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 개발로 해양레포츠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해양안전사고 예방과 수난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관광문화국 관광문화담당관 성정란 주무관은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식을 통해 문화예술특별시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특별주간 운영,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창원문화예술 헌장 제정, 문화예술특별시 슬로건 공모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했다.
△안전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 이상봉 주무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이용자 편의 제공,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종사자교육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강지수 주무관은 덕동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과 노후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인근주민의 악취 민원 해소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탈취기 및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치하는 등 하수처리장 배출수 수질개선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했다.
△의창구 행정과 박남규 주무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민간인 명예감사관 청렴해피콜 시행, 공직자 청렴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강사 운영, 청렴모범사례 발굴 전파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헌신하는 공직사회 구현에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창원광역시 승격 다짐대회,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한 홍보활동 등 ‘광역시승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