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명지동진 지하차도’ 개통
부산시, ‘명지동진 지하차도’ 개통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6.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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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9일 오후 11시를 기해 명지국제신도시와 공항로를 연결하는 명지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마무리로 ‘명지동진 지하차도’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11시를 기해 명지국제신도시와 공항로를 연결하는 명지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마무리로 ‘명지동진 지하차도’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명지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3년 7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명지동진 지하차도’가 우선 개통되고 나머지 명지지구 진입도로는 예정대로 8월 중 개통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명지동 1584-1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75억 원을 투자해 지하차도 L=600m, B=21m, 접속도로 L=100m, B=36m 규모로 건설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명지동진 지하차도’ 우선 개통으로 명지국제신도시 주민 및 르노삼성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