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는 12.9%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까지 1위를 유지했던 KBS2 '함부로 애틋하게'는 8.6%, SBS '원티드'는 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더블유'에서는 이종석과 한효주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종석(강철)은 자신의 뺨을 때리더니 키스까지 했던 한효주(오연주)에게 이 행동들의 이유를 물었다.
오연주는 "키스를 해야 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철은 기습 키스를 시도했지만 오연주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연주는 "무조건 키스를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대표님(강철)의 감정에 동요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두 주인공의 케미와 신선한 소재로 사랑받고 있는 '더블유'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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