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용진, 박승대에 대들었더니 "나가"
'라디오스타' 이용진, 박승대에 대들었더니 "나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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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맨 박승대가 화제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노잼에 꿀잼 발라드립니다' 특집 게스트로 가수 강타와 개그맨 이진호, 이용진, 양세찬이 나왔다.
 
이날 이용진은 과거 소속사 사장인 개그맨 출신 사업가 박승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용진은 박승대 소속으로 있을 당시 "거의 50명 중에 나 혼자 박승대 사장님에게 대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잘하는 애들은 칭찬해주되, 못하는 애들은 무시하겠다'고 하신 말에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못하는 친구들에게도 칭찬해달라'고 말했더니 '나가'라고 하시더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승대는 KBS 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연예가중계', 'TV는 사랑을 싣고', '한바탕 웃음으로',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05년 개그맨 엔터테인먼트 '스마일매니아'를 설립, 당시 소속 개그맨 14명과 노예계약 분쟁을 겪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