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섬진강재첩축제 명예대회장에 한광옥 위원장
하동 섬진강재첩축제 명예대회장에 한광옥 위원장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6.07.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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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광옥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오는 29~31일 하동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재첩축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21일 경남 하동군에 따르면 이날 윤상기 하동군수는 서울 국민대통합위원회을 방문해 한광옥 위원장에게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재첩축제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명예대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 위원장은 평소 영·호남 접경인 하동군에 깊은 관심을 가져오고 있으며 2014년에는 동서화합의 상징적 장소인 화개장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사)알프스하동섬진강재첩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한광옥 위원장의 이번 축제 명예대회장 위촉으로 섬진강 재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동서화합의 축제를 넘어 국민 대통합 축제로 나아가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섬진강 재첩축제는 ‘섬진강과 황금재첩, 동서화합’을 주제로 ‘황금재첩을 찾아라’와 ‘제1회 황금재첩 알까기 대회’ 등 다양한 여름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