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함께 현안사항 논의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고향사랑 간담회’를 갖는 등 선제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지난 1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63빌딩 백리향에서 김석기·정종섭 국회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등 5명의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고향 경주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신중한 논의를 했다.
또 경주 출신 및 연고자의 ‘제20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주요 시정홍보 및 발전하는 고향경주의 여러 가지 모습을 홍보했다.
최 시장은 특히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 사업 설명과 안정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건의하면서 조기에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리를 함께한 의원들도 “옛 경주의 향수를 되새기면서 발전하는 경주의 모습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신라왕경 특별법 등 고향 경주 발전을 위해 핵심사업 들이 하나 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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