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나서
양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나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7.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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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여성가족부, 교육부와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센터는 이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을 실시하고, 경우에 따라 병원치료 연계, 인터넷 치유캠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며, 주의·위험군 청소년에 대해 개인상담을 진행해 관내 중학교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편 진단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학년의 경우 개인적으로 상담복지센터에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