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해피엔딩… 후속 김희애·지진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미녀 공심이' 해피엔딩… 후속 김희애·지진희 '끝에서 두 번째 사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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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 방송 캡처)

'미녀 공심이'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주말극 '미녀 공심이' 마지막 회에서는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안단태(남궁민), 공심(민아)은 서로 오해를 풀게 됐다.

안단태는 공심에게 프러포즈 했고, 공심은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이뤘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미녀 공심이' 마지막 회는 15.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 시청률 14.8%보다 0.3%p 상승한 수치로, '미녀 공심이'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창사특별기획 '옥중화'(19.9%)의 시청률을 넘어서진 못했지만 해피엔딩과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녀 공심이’ 후속으로는 배우 김희애, 지진희 주연의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오는 30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