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동, 주민들과 국토대청소
양주 회천동, 주민들과 국토대청소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07.17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회천동 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등 9개 사회단체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범시민 실천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장마철 집중호우 시 떠내려와 하천변 및 자전거 도로에 쌓여있는 각종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회정교 인근에서부터 동두천 경계까지 4.8km 거리의 청담천을 4구간으로 나눠 엄청나게 쌓이고 흐트러진 쓰레기 및 오물 40t 가량을 수거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감동 365 실천과제인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참여해 큰 성과를 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전개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