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
하동소방서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개최
  • 한광숙 기자
  • 승인 2016.07.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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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소방서는 하동군 진교면 종합복지화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닐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 기간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순선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정정순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하는 정정순 하동소방서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 담은 지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각종 화재와 안전사고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적극적인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주위로부터 신임을 받아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소방서관계자는 "진교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의 재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의 역할강화는 물론 의용소방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하동/한광숙 기자 ks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