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더킹' 조인성-정우성 사이 '오징어'… 동생 배성재 까분다" 폭소
배성우 "'더킹' 조인성-정우성 사이 '오징어'… 동생 배성재 까분다" 폭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7.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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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배성우 캡처.
배우 배성우가 영화 '더킹' 촬영장에서 조인성, 정우성과 함께 촬영하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배성우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제 아침에 영화 '더 킹'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배성우는 "조인성씨와 정우성이 함께 나오는 영화"라며 "제가 두 사람 사이에서 오징어 역할을 맡았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분다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세 명이서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서 술도 함께 같이 많이 마셨다"고 덧붙였다.

이날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 SBS 아나운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배성우는 동생 배성재와 몇 살 차이가 나느냐는 질문에 "6살 차이가 난다. 부모님이 원래는 하나만 낳아서 기르려다가 내가 외롭다고 동생을 낳아달라고 했더니 낳아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모님이 내 일은 내가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에 동생 배성재에게 심부름 한 번 시키지 않았다"며 "그러다 보니 점점 겁이 없어져서 까부는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