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건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아 및 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편식예방 유아 건강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쉽고, 맛있게 만드는 우리 아이 건강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엄마들이 유아식 만들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은 거부감 없이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문 강사가 나서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테리야끼소스 부추미트볼, 마파두부 등 저염반찬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이 반찬을 이용한 어른반찬 만들기, 유아기 식사 구성의 포인트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문의:02-2286-7140)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