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영광군,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 박천홍 기자
  • 승인 2016.06.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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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물놀이 등 안전 관련 홍보물 배부

전남 영광군은 지난 4일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영광군협의회 위원,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만남의 광장에서 영광공용터미널 일원까지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안전실천 가이드, 폭염 및 물놀이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보험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30일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무더위쉼터 396개소를 지정하고, 재난도우미 502명을 지정하는 등 여름철 재난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물놀이시설, 각종 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대비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영광/박천홍 기자 c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