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중앙초등학교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체조부문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1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체조 경기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김선우(4학년) 학생은 마루, 도마, 평행봉 부문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 3관왕을 차지한 김선우 학생은 4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5, 6학년 형들을 이기고 금메달 3개를 차지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나온 첫 기록으로 알려져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오춘선 교장은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이 결실로 이루어진 결과로 본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영광/박천홍 기자 c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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