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근린공원에 조경작가 정원 조성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에 조경작가 정원 조성
  • 강송수·정대영 기자
  • 승인 2016.05.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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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LH·한국조경사회와 협약 체결
▲ 경기도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에 조경작가들의 정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조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에 공공 정원의 명소화를 위한 조경작가들의 정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조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시장, 신인철 LH 동탄사업본부장, 황용득 한국조경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새로운 공원 융합형 정원 모델을 제시하는 테마 정원 및 작가 정원 조성에 뜻을 모았다.

채인석 시장은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정부 3.0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이번 협약으로 동탄 2신도시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특별한 명품 공원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 2신도시 근린공원 7호는 201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면적 300,387㎡ 규모에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 높은 10개의 작가 정원과 수경시설, 운동시설을 조성한다.

[신아일보] 화성/강송수·정대영 기자 sskin@shinailbo.co.kr/dyjyi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