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의회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호주 빅토리아주의회 대표단, 경기도의회 방문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6.05.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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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지난 17일 호주 빅토리아주의회 상원의장 브루스 앗킨슨 경(Hon. Bruce Atkinson)을 비롯한 상·하원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빅토리아주의회 대표단이 윤화섭 의장(더민주,안산5)을 만나 의회 간 친선교류 및 상호교류를 위한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윤화섭 의장은 “시작이 반이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양국이 서로 알아 가고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 특히 문화와 교육분야는 양지역이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어 교류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집행부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상원의장 브루스 앗킨슨 경은 “빅토리아주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경기도와 교류하며 양국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