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가 지난달부터 아동·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늘어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과몰입에 따른 중독 사례가 발생해 학업부진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인력으로 교육팀을 구성해 오는 12월6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연령별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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