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김정학, 변정수 본색 알았다… “내 인생 모욕했다” 분노
‘최고의 연인’ 김정학, 변정수 본색 알았다… “내 인생 모욕했다” 분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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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 방송 캡처)

‘최고의 연인’ 김정학이 변정수의 본색을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연인’에서 장폴(김정학)은 고흥자(변정수)의 악행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아름(강민경)은 장폴에게 “트렁크쇼, 라벨갈이, 고대표님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다 말씀드리겠다”며 “심사위원을 매수해서 루비 컬렉션 투자를 받았다”며 심사위원들의 양심고백 영상과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고흥자는 “이건 모함이다. 한아름 네가 이 사람들에게 돈 먹인 것 아니냐”고 변명했다.

이에 한아름은 강세란(김유미)이 라벨갈이 공장에서 “한아름을 무너트려야 한다”고 말하는 영상까지 보여줬다.

여기에 최영광(강태오)도 장폴의 가짜 가족까지 데려와 고흥자에게 매수당했다며 진실을 밝혔다.

고흥자는 끝까지 “나 너무 억울하다”고 주장했지만 장폴은 “당신은 내 인생을 모욕했어요. 내 가족을 가지고 장난친 건 도저히 용서 못해요”라며 분노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